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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앤츠랩]동유럽 원전 수주만이 답? 기다려, 더 보여줄 게 많다고
이 기업은 사실 앤츠랩 초기부터 다루고 싶었지만, 구조조정 성공 여부가 워낙 예측불가 영역인지라 미뤄왔습니다. (그 사이 주가 급등하고 '두슬라' 됨) 다행히 이제 구조조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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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도 가입한 연합체 RE100 “韓, 재생에너지 100% 힘든 나라”
모하비 사막의 태양광 바전 단지에 'Google' 로고를 만들어놓은 모습. REUTERS=연합뉴스 '100% 재생에너지 사용'를 목표로 하는 261개 기업(RE100)이 '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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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신 '질적 발전', 장강삼각주(長江三角洲)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
2020년, 장강삼각주(長江三角洲) 지역은 코로나19의 타격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경제 회복력을 보였다. 그 중심엔 '장삼각일체화'사업이 있다. ━ ‘장삼각일체화’(长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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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전 부품기업 매출 반토막, 우수 인력 ‘썰물’…백지화 지역 지원금도 토해낼 판
━ [SPECIAL REPORT] 탈원전 4년 ‘어두운 그림자’ 탈원전 정책을 내세운 문재인 정부는 2018년 수명연장을 통해 가동 중인 월성1호기에 대해 안전성 등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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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원전 비중 70%서 50%로 줄이고, 독일은 재생에너지 10%서 40%로 높여
━ [SPECIAL REPORT] 탈원전 4년 ‘어두운 그림자’ 프랑스는 원전 56기를 가동하고 있는 나라로 유럽에서 원전 강국으로 통한다.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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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장 못 고쳐 철거한 풍력, 겨울 밤에는 무용지물인 태양광
지난 2001년 포항 호미곶면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다. 섬이 아닌 내륙에 처음으로 들어선 풍력발전기다.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. 하지만 랜드마크는 금세 ‘애물단지’로 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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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 ‘소금 전지’ 네바다 ‘열차발전’ … 전기 모으는 마법 경쟁
━ 신재생 에너지 저장 기술의 진화 미국의 ARES가 미국 네바다주에 만든 열차 발전 ESS. 남는 전기로 열차를 언덕 위로 올려보낸 후 전기가 필요할 때 내려보내면서 전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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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ESS 사업 뛰어든 현대차
현대차그룹이 에너지저장장치(ESS·Energy Storage System) 사업에 뛰어든다. 현대차그룹은 26일 핀란드의 에너지기업 바르질라와 재활용 배터리 ESS 개발과 글로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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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변화는 돈 문제다…이케아 '전기료 절약 마케팅' 나서다
유럽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공장이나 발전소 등이 부담하는 탄소배출권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. [로이터] ‘이케아가 연간 전기요금 300파운드(약 43만원)를 절약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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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수의 에코파일] 북한도 기후변화 몸살 “원전 지어주면 CO₂ 40% 감축”
지난해 6월 29일 북한 노동신문은 가뭄이 극심했던 황해남도에서 군인·민간인·학생이 총동원돼 농업용수 확보 작전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. [연합뉴스] 올여름 북반구 여러 지역을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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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밥 신세된 친환경 ‘석탄가스 발전’ … 탈원전 잘 될까
태안발전소의 IGCC 플랜트. [사진 두산중공업] 충남 태안군 태안항 바로 옆 서부발전 태안발전소. 미세먼지를 내뿜는 석탄화력 발전소들이 몰려 있는 서해안이지만, 이곳에는 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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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영진 기자의 ‘라이징 스타트업’(20) 루트에너지] 시민이 직접 재생에너지 발전소 짓도록 도와
땅 소유자-건설사-투자자 연결 플랫폼 만들어 …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맞물려 주목 지난 1월 22일 서울 성수동의 루트에너지 사무실에서 만난 윤태환 대표가 재생에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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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] 그린뉴딜 한다며 ‘태양광 ESS’ 기술 가로막는 정부
━ ‘REC 가중치 0’ 사건을 아시나요 문재인 대통령은 7월 14일 ‘한국판 뉴딜’의 시작을 선언하며 “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, 탄소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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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원전 방향 트나…탄소중립 기대주로 떠오르는 소형원자로
이태호 한국원자력연구원 SMART 개발단장이 지난 7일 오후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본지와 인터뷰하며 SMART 원자로와 혁신형 SMR(소형모듈원자로)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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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과보다 태양전지판 더 많이 볼 것” … 신재생 보급률 1위
대구시 대천동 서부하수처리장 위를 뒤덮은 태양광 전지판 시설. 축구장 11개(8만1744㎡) 면적을 넘어서는 이곳 태양광 발전의 시설용량은 6221kW. 지난해 연간 8637M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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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중국발 미세먼지는 언제쯤 줄어들까?
홍인기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 지난해 11월 11일 아태경제협력체(APEC) 회의 참석차 베이징에 온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‘미국과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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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HSBC 中제조업 PMI 6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
[신화망(新華網)] 장궈바오(張國寶) 국가에너지국 국장 겸 국가에너지위원회 전문가 컨설팅위원회 주임은 얼마 전에 열린 제1회 중국-아랍국가 엑스포에서 올해 중국의 원유수입량은 3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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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클린 에너지, 첨단 솔루션 개발 힘써 세계시장 공략을”
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‘저유가 시대와 에너지 신산업’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마련했다. 정부·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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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열로 불 켜고, 지열로 물 데워 … 강릉에 '에너지 제로' 미래형 빌딩
28일 문을 여는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. 강릉시는 친환경 에너지 교육·연수는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. [사진 강릉시] 동해안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7번 국도에서 강릉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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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안보에 절대적 필요" 우크라 위기에 원전 엑셀 더 밟는 프랑스
지난달 17일 프랑스 노장쉬르센 시내에서 뚜렷하게 보이는 원전 2기의 냉각탑. 정종훈 기자 ━ 지난달 17일 프랑스 내륙의 노장쉬르센 지역. 파리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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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준호의 직격인터뷰] “원전 발전 충분했다면 가스 급등 충격 흡수했을 것”
━ 주한규 원자력연구원장 최준호 과학&미래 전문기자·논설위원 난방비 급등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. 최근 맹추위 속에 가정마다 평소보다 2~3배 이상 오른 난방비 고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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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모든 국가에 맞는 만능 에너지믹스는 없다
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‘만능 해법은 없다’는 의미의 ‘There is no one-size-fits-all’ 이란 표현이 있다. 이는 에너지 정책에도 적용된다. 국가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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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덜란드 풍차 사라진다?
지구 온난화로 네덜란드 풍차까지 사라지게 생겼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 전했다. 네덜란드 왕립 기상연구소(KNMI)의 알베르트 클라인 탕크 박사는 "10년 전까지 지구 온난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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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들 대체에너지 개발 바람
부산 명지소각장 이선재 운영과장이 소각장에 설치된 증기터빈 발전기를 소개하고 있다. [사진=송봉근 기자] 부산시는 명지소각장 소각열로 연간 15만t의 증기를 생산해 지난 18일부터